베이징에서 잘지내고 있습니다. ^^
주말에 여기서 알게된 친구들과 사진찍으니, 어색하니 짝이 없고 좋네요.^^
천안문 광장, 자금성, 이렇게 갈려고 했는데, 가는날이 장날이라 더니, 오늘은 내부수리관계로 한달동안 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. 그래서 발길을 돌려 행군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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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보이는 동그란 은색 건물이 우리나라로 치면 국립예술원정도 되는곳입니다. 오페라 같은것을 공연하는데, 비싸서 안갔습니다. 말도 못알아 들을테고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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닉이라고, 옆자리에 앉아서 하루에 18시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. Nicholas Lane. 다트머스 박사과정인데, 뉴질랜드 태생에 미국에서 교육을 받아 발음이 빠르고, 10대들이 쓰는 영어를 구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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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어색한 라인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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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사진기를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. 중국인들은 정말인지 사진을 발로 찍더라구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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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국진이랑 똑같이 생인 중국학생입니다. 완전 왜소하고 약해보입니다. MSR어떻게 들어왔어? 라고 물었더니, 자기네 성에서 1등 했답니다. 허걱....ㅡㅡ;;
대략 성의 사이즈는 남한 보다 크고, 인구도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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닉은 몸의 비율이 아주좋습니다. 작은 두상과 비율이 좋은 체격. 나와는 반대. ㅜㅜ
하지만, 닉은 목을 학상 45도로 꺽고 삐뚤한 자세로, 컴퓨터와 대화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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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조한 여행팀은 이렇게 어색한 건가요. 천안문 전에 가봤다니까..또와서는 이런사진찍고 돌아 왔습니다. ㅎㅎ